여타 다른 언어들이 그렇듯 프론트엔드에서도 많은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가 있다.
보통의 코스의 경우 대부분 JS를 어느정도 다룰줄 알게된다면(실제 다를수있는 수준이건 아니건)
리액트,뷰,앵귤러 라는 3개의 도구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언뜻보기엔 3강 체제가 형성되어 각자의 목적과 장,단이 뚜렷한 상황에서
파이를 나눠먹은 상황이라 생각하겠지만 애석하게도
현재 구도 자체는 90% 점유율을 지닌 리액트와 나머지 10%의 점유율을 두고 뷰와 앵귤러
(물론 요샌 뷰가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가 투닥 거리고 있다.
필자도 누군가 어떤걸 배워야되나요? 라고 묻는다면 약 1초 정도 고민을 한다 그리고 대답한다
"리액트"
필시 리액트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라이브러리이다(명목상 리액트는 라이브러리다. 이부분은 나중에 리액트
카테고리를 만들떄 설명하겠다).
많은 생태계와 많은 개발자
네이티브를 활용하여 앱 컨버전 용이
일렉트론과의 호환으로 pc app 까지 개발할 수 있는
그야말로 프론트엔드계의 소금이자 맥가이버툴이다.
내가 이러한 리액트 신봉자가 된건 앵귤러의 미칠듯한 모습도 한몫한다
그렇다고해서 나쁜건 아니다.
앵귤러라도 앵귤러만의 장점이있다.
JS 언어학개론에도 설명했듯 타입스크립트는 그야말로 자바스크립트의 슈퍼셋이다.
개발자가 예측 가능한 코드를 만들수 있게 되고
생산성이 증대되며
오류를 컴파일 과정에서 발견해주는 대단히 뛰어난 언어이다.
하지만 이러한 대단한 언어들은 필시 러닝커브를 발생시키며 이는 입문자들 혹은 현업개발자들에게도 굉장히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앵귤러는 타입스크립트 기반이다. 이말이 즉슨 앵귤러라는 프레임워크를 다루기 위해선
타입스크립트를 필수로 다뤄야한다는 뜻이다.
단순 앵귤러라는 프레임워크를 이해하는것도 힘들고 짜증나고 용기가(?)필요한 일인데 다른 언어까지 배워야한다.
하지만 내가 굳이 앵귤러에 대한 글을 먼저 쓰는건 힘든일을 먼저 도전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지
앵귤러를 좋아해선 아니다.
앞으로 앵귤러에 대한 프레임워크 기술 문서를 작성할것이다.
공식문서와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을 적절하게 섞을 예정이며 틀린 부분은 지적해주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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